Biography
데이비드 콜리어 교수는 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에서 형법, 중재 및 소송 변론, 구두 변론 연습, 초급 법문서 작문, 미국 증거법 등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콜리어교수는 HILS-몽골 법률 및 경제 개발 해외 연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책임자이다. 10년 이상의 기간동안 콜리어교수는 몽골의 법학교육회의에 참석하여 현지 법조인 및 로스쿨 학생을 위한 법률 교육을 실시하였다.

2014년부터는 국제인도주의법 분야에서 로스쿨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2021년 20여개국의 환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로스쿨 학생 팀이 참여하는 제19회 국제인도법 모의재판 대회(주최: 적십자)에서 심리를 맡기도 했다. 또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중국, 몽골, 한국에서 열렸던 국제인도법 모의법정대회 아시아 지역 라운드의 후원기관인 적십자 국제위원회의 심리 및 서면 심사위원직을 맡기도 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콜리어교수는 국제법률대학원 IHL Moot Court 팀 코치를 역임하였다.

콜리어 교수는 버지니아 주의 미 영연방 검사보(Assistant Commonwealth’s Attorney)로 활동했으며 주로 경범죄 및 흉악범죄 기소를 담당했다. 검사보 임용 전에는 버지니아 주 소재 로펌에서 민사 소송, 상법, 이민법, 형법 관련 소송을 진행했다. 버지니아 주에서 활동하기 전에는 플로리다 주에서 법률 사무소를 운영했다. 콜리어 교수는 플로리다 Orlando의 Belhaven University에서 초빙 강사로 경영학 석사 및 학사 과정 학생들에게 상법을 강의하기도 했다. 이 기간에 플로리다 주 대법원이 임명하는 County Court Mediator에 지명되기도 했다. 법률 사무소를 설립하기 이전에는 증권 거래 위원회에 등록된 플로리다 주의 한 투자 자문 회사에서 법률 자문위원, General Securities Principal 및 특별 감사 책임자로 일했다. 콜리어 교수는 이 기간 동안 Series 7, Series 24, Series 66을 포함하여 다양한 감사 및 투자 자문 관련 자격증을 획득하였다.

콜리어 교수는 버지니아 주의 Regent University School of Law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