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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 졸업식 ‘성황’
작성자: 국제법률 관리자 |
작성일: 2012.12.09 |
조회: 345
경북 포항의 한동대학교는 8일 오후 국제법률대학원(Handong International Law School)에서 제9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47명이 법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5년 개교한 한동대학교는 2002년에 국제적 전문 법조 인력 양성을 목표로 국내 최초의 미국식 로스쿨을 개원했다.
개원 이래 현재까지 200명 이상의 미국 및 해외 변호사를 배출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국제법 전문 로스쿨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만 하더라도 46명이 미국 변호사(알라배마주 12명, 워싱턴 D.C. 32명, 뉴욕 2명) 시험에 합격했다.
워싱턴 D.C. 변호사 시험의 경우 지원자 대비 합격률이 89%에 이를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이날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의 졸업식을 위해 지난 11월 미국 알라배마주 대법원장으로 선출된 로이 무어(Roy S. Moore) 판사가 졸업식 연사로 참석하기도 했다.
2000년부터 2003년까지 미국 알라배마주 대법원장으로 재임하기도 했던 그는 지난 11월 선거를 통해 다시 대법원장으로 선출돼 오는 2013년1월부터 임기 6년의 대법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기사 원문)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487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