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의 미션과 비전은 법학도를 기독교 국제 변호사로 양성하고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법무에서의 전문적 우수성을 발휘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한국, 아시아-태평양 지역, 그리고 그 너머의 교회를 섬기기 위해 설립된 기독교 글로벌 로스쿨입니다. 이 미션과 비전은 법률 전문가인 교수진들이 전세계 법률 실무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준비시키기 위해 집중적이고 포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추구됩니다. 핵심적으로 우리는 학생들이 지적이고 전문적 우수성을 통해 국제 변호사로서 전 세계에서 그리스도를 섬기고자 하는 열망을 갖기를 바랍니다. 이는 성경적 기초에 근거하며, 섬김의 리더십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차세대 변호사들이 해결해야 할 복잡한 문제를 다루기 위해서는 가장 높은 수준의 지적 및 전문적 기술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우수성에 대한 헌신은 단순히 주위의 상황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신성한 원천으로부터의 요구를 이해하는 데서 비롯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재능과 기술을 우리의 삶의 일, 즉 시민, 배우자, 부모, 그리고 법적 전문가로서의 삶에 헌신해야 한다고 확신합니다.

현 시대의 법적 문제들은 법을 형성해온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가르침 없이는 해결하기가 너무나 어렵습니다. 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은 이러한 유산을 주장하고 소중히 여깁니다. 우리 로스쿨은 성경적 원칙을 바탕으로 하며, 법을 포함한 모든 것의 주권자로서의 그리스도를 확고히 믿고 그 비전을 수립합니다.

오늘날 법률 직업에서의 긴급한 필요는 단순히 우수성과 능력만이 아니라 섬김의 마음을 가진 인물들입니다. ‘정의를 행하라’는 부름보다 더 큰 섬김의 마음과 인내를 요구하는 소명이 없습니다. 개인적 부와 지위보다 더 오래 지속되는 보상을 추구하는 커리어를 원하는 사람들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우리는 단순한 소송가나 문서 작성자가 아닌 ‘조언자’가 되는 변호사들의 비전을 재발견할 필요가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우리는 한동대학교 국제법대학원의 졸업생들이 변호사로서의 직업과 부름에서 그리스도를 본받기를 바라는 것입니다.